현재 개량중인 품종입니다.
매우 기대되는 개체로 키우고 있습니다.
알비노 네온 블루와 알비노 풀레드(P) 사이에서 나온 네온구피(F1) 개체를 가지고 브리딩을 시작했습니다.
알비노 교배에서 블랙아이 개체가 태어나서 조금 당황했지만
다시 네온구피로 종어를 삼아 치어를 받아보니 알비노와 노말이 거의 1:1 비율로 나왔으며
그 뒤 벌써 여러번 세대가 교체되면서
현재 F5까지 내려왔습니다.
매우 만족한 형태와 발색을 띄며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알비노 네온 레드와는 전혀 다른 개체로 브리딩이 되었습니다.
풀레드의 단색인 빨간색도 예쁘지만, 빛의 각도에 따라 빛나는 빨간색도 매우 매력적이라 봅니다.
현재 이 개체로 대량생산을 위해 들어갔으며
여기서 브리딩을 멈춘것이 아니라 RREA 풀레드까지 다가가려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은 2.5개월이 된 개체를 촬영한 것이며
현재 종어로 사용중인 5개월 된 개체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매일 아침 볼 때마다 황홀한 개체입니다.
이런 즐거움이 있어 브리딩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